(제이루) 경주 경리단길 식당 3곳 정리 | 여도가주 : 텐동 | 신라전복 | 료미 : 고마소바&후토마키 2022년 ver

여도가주

현재 폐점

WAITING

/
그 앞에 갔던 2곳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갔던 여도가주
다행히 여도가주도 저희 리스트에 있었다는 점
 
웨이팅은 없었지만 사람이 많아서 
주문하고 30분 뒤에 음식이 나왔어요
그래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는거에 감사했던
 
하지만 현재 폐점이라고 합니다
추억의 장소가 없어져서 너무 아쉬워요ㅜㅜ

그래도 추억회상으로 리뷰는 계속 해볼게요

---

SEAT

/
생각보다 안에 자리가 많았고
저희는 창 밖을 나란히 바라보는 곳에 앉았어요

이 때는 더웠어서 창에 빛이 들어오는게
좀 더웠지만 그래도 창을 안 보는 자리보다는 
훨씬 여행 왔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식사를 했어요

---

MENU

/
텐동 종류별

---

TASTE

🍤
기본 텐동

/
사실 텐동은 다들 아는 맛이잖아요!
하지만 튀김의 바삭함이나 기름
밥과 소스의 비율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
 
일단 튀김은 전혀 느끼하지 않게 깔끔했어요
먹을 때 마다 바삭바삭 소리가 났고
구성도 굉장히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
 
밥과 소스도 너무 짜지 않아서
오히려 너무 좋았어요
짜면 소스를 덜어낼 수 없지만
싱거우면 추가를 할 수 있으니까

---

경주 가서 처음 들어간 식당인데 없어져서 아쉽지만
아직 경리단길에 텐동집이 하나 있는 것 같아요!
잘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!

---

신라전복

경북 경주시 원화로181번길 13-2 신라전복

WAITING

/
평일 저녁 : 전혀 웨이팅이 없는 곳

---

SEAT

/
안에 너무 넓고 좌석도 너무 많아서
앉을 곳도 너무 많았어요
 

아쉬운 점은 밖에 느낌은 경주인데
안에는 정말 어디온 건지 잘 모르겠는 식당

---

MENU

/
전복내장죽 15.0
전복구이 30.0

그외
전복순살아구찜 40.0
전복내장솥밥 17.0
전복 물회 15.0
전복필라프 15.0
신라돈가스 12.0

---

TASTE

전복내장죽

/
비주얼은 엄청 진해보이지만
생각보다 간이 슴슴해요
그래서 너무 아쉬웠던 ㅜㅜ
진한 죽을 먹고 싶었는데

전복구이

/
모두가 아는 맛이지만
이것도 버터의 향이 강하지 않았어요
저희가 어려서 그런지
젊은 입맛에는 너무 싱거웠던 곳

 
그래서 그런지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
많이 찾아오시더라구요!
그래도 몸보신하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

---

👿
여기서 문제점
1) 처음 부탁드렸던 소접시가 다 먹을 때 까지 나오지 않음
2) 벨을 눌러도 잘 안 오셨음

오시는 직원분들이 계속 달라져서 그런 것 같아요
그리고 홀도 너무 크고ㅜㅜ
직원분들도 경력있으신 분들이 아니라
젊은 분들이여서 다 알바생이신 것 같아서
많이 헷갈려하시는 것 같더라구요

---

료미

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-1 료미

WAITING

/
평일 점심 : 웨이팅 어마무시

웨이팅 시 정말 꿀팁이랍니다!
웨이팅 걸어놓고 바로 앞에 있는 인생4컷
그리고 바로 앞 인생4컷 잘 나와요ㅋㅋ
 
하지만 찍고 나와도 10분 더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

---

SEAT

/
좌석들이 딱 개인석으로 살짝 좁고
옆 사람들과의 거리도 가까워요
 
다행히 저희는 가운데 자리였지만
 책상이 딱 2인석이였어서 약간 아쉬운🥹

---

MENU

/
2인세트 38.0
소바 메뉴 1택 + 덮밥 메뉴 1택
후토마키 5p 16.0

그 외
고마소바 9.5
청귤냉소바 9.5
스테이크 덮밥 14.0
소보로 덮밥 14.0
가라아게 6.0
새우튀김 6.0

---

TASTE

제가 경주 또 가고 싶은 이유가
여러개가 있다면 그 중에 하나가 이 곳입니다
”정말 고마소바가 미쳤어요...“

🍃
고마소바

/

보통 바질 페스토로 이루어진 소바들과 다르게
깻잎 페스토로 이루어져 있어요!
 
바질은 향이 너무 쎈데
깻잎은 그냥 정말 맛있어요
 
면은 어마무시하게 부드럽고 술술 넘어가요 

근처에 고마소바가 파나 검색해봤는데
경주만 나오더라구요ㅜ 료미만의 메뉴인가봐요ㅜ🥲

 

🥩
스테이크 덮밥

/

약간 저희 편견 아니면 편견은 
스테이크 덮밥은 그냥 스테이크보다
조금 질긴 것 같다 인데

전체적으로 정말 부드러워요
스테이크도 부드럽고 
밥의 간도 딱 맞더라구요!

 

🍙
후토마키

/
후토마키는 딱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의 맛!
크기가 정말 커서 놀랬던 후토마키

---

일단 료미는 정말 강추이구요
무엇보다 직원분들이 정말 바쁘신데도
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친절하셨어요
그래서 제 기억에는 모든게 좋았던 곳으로
기억하고 있습니다 
 

다음에는 경주 스트릿 푸드와 디저트에 대해서 올려볼게요!